
학회 2일째 날이다. 어제는 전체적으로 Education Course가 있었지만, 오늘은 주로는 OTIS에서 준비한 Lecture에 참여하지만, 매년 그런 것처럼 주미팅은 Society for Birth Defects Research & Prevention(BRDP)이어서 동시간에 진행되는 강의들을 체크해야 한다.
오늘 중점적으로 참여해야 할 Lecture들을 보니, OTIS(MotherTobaby)에서 오전 8시부터 진행하는 Thomas H. Shepard Lecture에서 내가 2003년에 토론토대학 Motherisk Program연수시 Koren G.교수님과 함께 지도해 주셨던 Ito Shiny교수님께서 “Early-Life Exposure to medications”하는 강의가 준비되어 있었다.
그동안 중간에 이메일로 연락을 간헐적으로 드리고 최근에는 연결이 끊겨 있던 상황에서 거의 20년만에 직접 뵐 것 생각하니 설렘도 크고 반가울 것 같았다. 하지만, 당시에 같이 Roommate였던 멕시코에서 온 fellow Dr. Nava와 같이 사무라이 Ito라고 했던 것처럼 나름 엄격하신 분이어서 가기 전 옷 매무새부터 다시 확인하고 갔었다. 벌써 20년전 날렵한 모습이었는데 세월의 무게는 누구도 비켜갈 수 없는 것 같다. 인사하고 나 이후에 이곳에서 펠로했었던 홍순철, 최준식, 김연희교수에 대한 안부도 전했다.
Ito 교수님도 토론토대학에서 은퇴하시고 대학진학을 위해 준비하는 프로그램(나 연수시도 의과대학 가기 위해 마더리스크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상담에 참여하기도 하고 논문작업도 했었음)인 Early Exposure를 운영하고 계시다고 하였다.
강의 내용은 임신중, 모유수유중, 그리고 어린이시기에 약물 등의 노출에 관하여 약동학적(Pharmacokinetic: PK)관점에서 강의해 주셨다. 연수 당시에도 Clinical Pharmacology를 강의해 주셨고 Medications in Breastfeeding관련하여 NEJM에도 논문을 냈던 분이었다. 강의의 주내용은 약물, 카페인등의 물질들이 태반과 breast를 통과하는 것은 각 물질들의 고유성질과 함께 CYP효소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모체 대비 100% 통과할 수도 있고, 30%정도로 적게 통과할 수 있고, Caffeine처럼 30%정도 더 많이 통과하는 것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유수유관련해서도 물질을 흡수하고 대사시키고 제거하는 과정에 관여하는 liver, kidney등이 성인 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상이하다는 것이다.
특히 미숙아의 경우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이들 노출에 더 취약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유수유중 노출은 임신중 태아상태에서 노출되는 것보다 훨씬 적으며 대부분의 약물은 모체용량의 10%미만만이 모유로 아기에게 가서 안전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연구 디자인으로 Organ/Body weight를 보아서 이 비율이 Isometry(다른 장기들과 같은 비율로 성장) 또는 Allometry(다른 비율로 성장)이냐에 따라서 약물 등의 대사는 달라지는 것 관련하여 발표하셨다.
또한, 강의 중간에 Human teratogen의 기준을 만든 Thomas H. Shepard(피닉스 학회에서 뵈었고 산부인과의사라고 했더니 이 분야에 산부인과의사가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었다. 내 기억으로 이분은 소아과의사이었다)에 관하여 소개하였고 Human teratogen이 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RR 3이상으로 이야기했던 것은 6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더 엄격한 기준을 이야기하였다. 가장 최근 즉 가장 마지막에 Human teratogen은 소두증을 유발하는 Zika virus가 유일하다고 이야기하였다.

다음 Lecture는 Gerald G. Briggs Research Symposium이었다. 는 Gerald G. Briggs는 과거에 우리에게 임신부 및 모유수유부와 관련된 대표적으로 임상적으로 활용하는 Textbook의 저자이다.
이 분을 2000년대에 학회에서 뵌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도 이미 연세가 있고 키가 아주 큰 코카시안으로 기억이 된다.
Anyway, Lecture는 “Reproductive Psychiatry and Medication Exposures during Pregnancy and
Breastfeeding: Misinformation and Interprofessional Challenges”
연자는 텍사스 대학의 Becky Spencer교수가 발표하였다. PMADs로 Perinatal Mood and Anxiety Disorders로 빈도는 5-25%이다. 특히 출산 후 아이들이 NICU에 있는 경우 33%까지 높음.
우울증의 경우 임신중 진단되지 않고 undertreated되는 경우 조산율이 높아진다. 기전은 우울증이 심해지는 경우 HPA axis의 dysregulation으로 CRH(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증가로 조기진통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2017-2019년에서 산후 모성사망의 1위는 기존에 알려진 출혈, 임신중독증, 감염을 넘어서는 것이다. 3가지 증례를 통해서 이 질환에 대한 의사 및 환자들의 잘못된 정보와 이해로 인해 임으로 또는 의사의 권유에 의한 약물 중단, 또는 심지어 협진 냈던 전문가 조차도 임신중절 권유했던 것에 관하여 소개하였다. 중요 내용은 약물이 risk도 있지만, undertreated되는 경우 재발로 인한 조산, 저체중 등의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risk and benefit을 고려하여 약을 사용함으로써 좋은 임신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MotherToBaby의 임산부관련 정보제공 관련 Quality Meeting이 1시간 예정으로 진행되었지만 1시간 30분을 넘겼다. 국내에서도 마더세이프센터에서도 전화상담 외에도 다양한 인터넷, 카카오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이곳 미국에서도 Chat, Text, E-mail, Phone상담이 진행되고 있었다.
Best standard information제공을 위해 강조되는 부분이 consistency, Not erroneous information, and Good service가 강조되었다.
Service와 관련된 지침에서 Baseline risk정보 및 Fact sheet제공 등 그리고 상담자 정보관련하여 Job, Income등에 관한 민감정보까지도 받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즘 Open AI정보로 Bard, Bing, Chat GPT관련 이슈와 관련하여 concern, question, using에 있어서 상당히 complex한 이슈로 길게 이야기되었다. Information제공자나 제공 받는 임산부들에게 조차도… 정규시간이 끝난후 오후 6시부터 Poster Session이 있었다.
OTIS Poster Session 2023 Annual Meeting: Pregnancy Outcomes After Periconceptional Exposure to Isotretinoin in South Korea를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은 officially 처방되는 것이 약 1백만건이 있으며 인터넷 해외 직구 등으로 다양한 노출로 많은 임신부 약 2천명이 마더세이프 상담센터에 연결되며 2019년 이후 임신예방프로그램인 RMP적용에도 Recommendation에 대한 강제성이 없어서 매년 약 200건의 콜이 있는 상황이며 본 연구에서 응답자들의 30%이상이 유산으로 특히 인공임신중절을 하며 일부는 아이들이 발달장애와 관련성이 있다는 것이다
발표된 포스터에 관심들이 많았다. 미국에서는 iPLEDGE프로그램 운영이후로 임신부가 Isotretinoin 노출 상담은 많지 않은 것 같았다. 한편, 호주에서 오신분은 호주에서는 피부과의사들의 반대로 이런 프로그램이 시행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이야기하였다.
질문들은 왜 그렇게 처방을 많이 하는지? 그리고 이 연구에서 new Suggestion이 무엇인지?등에 관하여 궁금해 했다. 방문자중 OTIS President(Alfred Romeo박사)도 방문하여 같이 사진을 찍었다.
이분은 이번 OTIS meeting에 멀리서 참여해준 것에 관하여 thank you를 연발하였다.
나 역시도 member로서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thank you so much를 이야기하였다. 방문자중에는 시애틀에서 태어난 한국인인데 Teratology관련 대학원을 다니고 한국에는 인천공항 생기기전에 방문 했었다는 학생이 있었다. 오다가다 인사하 자고하며 떠났다.

학회 2일째 날이다. 어제는 전체적으로 Education Course가 있었지만, 오늘은 주로는 OTIS에서 준비한 Lecture에 참여하지만, 매년 그런 것처럼 주미팅은 Society for Birth Defects Research & Prevention(BRDP)이어서 동시간에 진행되는 강의들을 체크해야 한다.
오늘 중점적으로 참여해야 할 Lecture들을 보니, OTIS(MotherTobaby)에서 오전 8시부터 진행하는 Thomas H. Shepard Lecture에서 내가 2003년에 토론토대학 Motherisk Program연수시 Koren G.교수님과 함께 지도해 주셨던 Ito Shiny교수님께서 “Early-Life Exposure to medications”하는 강의가 준비되어 있었다.
그동안 중간에 이메일로 연락을 간헐적으로 드리고 최근에는 연결이 끊겨 있던 상황에서 거의 20년만에 직접 뵐 것 생각하니 설렘도 크고 반가울 것 같았다. 하지만, 당시에 같이 Roommate였던 멕시코에서 온 fellow Dr. Nava와 같이 사무라이 Ito라고 했던 것처럼 나름 엄격하신 분이어서 가기 전 옷 매무새부터 다시 확인하고 갔었다. 벌써 20년전 날렵한 모습이었는데 세월의 무게는 누구도 비켜갈 수 없는 것 같다. 인사하고 나 이후에 이곳에서 펠로했었던 홍순철, 최준식, 김연희교수에 대한 안부도 전했다.
Ito 교수님도 토론토대학에서 은퇴하시고 대학진학을 위해 준비하는 프로그램(나 연수시도 의과대학 가기 위해 마더리스크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상담에 참여하기도 하고 논문작업도 했었음)인 Early Exposure를 운영하고 계시다고 하였다.
강의 내용은 임신중, 모유수유중, 그리고 어린이시기에 약물 등의 노출에 관하여 약동학적(Pharmacokinetic: PK)관점에서 강의해 주셨다. 연수 당시에도 Clinical Pharmacology를 강의해 주셨고 Medications in Breastfeeding관련하여 NEJM에도 논문을 냈던 분이었다. 강의의 주내용은 약물, 카페인등의 물질들이 태반과 breast를 통과하는 것은 각 물질들의 고유성질과 함께 CYP효소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모체 대비 100% 통과할 수도 있고, 30%정도로 적게 통과할 수 있고, Caffeine처럼 30%정도 더 많이 통과하는 것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유수유관련해서도 물질을 흡수하고 대사시키고 제거하는 과정에 관여하는 liver, kidney등이 성인 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상이하다는 것이다.
특히 미숙아의 경우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이들 노출에 더 취약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유수유중 노출은 임신중 태아상태에서 노출되는 것보다 훨씬 적으며 대부분의 약물은 모체용량의 10%미만만이 모유로 아기에게 가서 안전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연구 디자인으로 Organ/Body weight를 보아서 이 비율이 Isometry(다른 장기들과 같은 비율로 성장) 또는 Allometry(다른 비율로 성장)이냐에 따라서 약물 등의 대사는 달라지는 것 관련하여 발표하셨다.
또한, 강의 중간에 Human teratogen의 기준을 만든 Thomas H. Shepard(피닉스 학회에서 뵈었고 산부인과의사라고 했더니 이 분야에 산부인과의사가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었다. 내 기억으로 이분은 소아과의사이었다)에 관하여 소개하였고 Human teratogen이 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RR 3이상으로 이야기했던 것은 6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더 엄격한 기준을 이야기하였다. 가장 최근 즉 가장 마지막에 Human teratogen은 소두증을 유발하는 Zika virus가 유일하다고 이야기하였다.
다음 Lecture는 Gerald G. Briggs Research Symposium이었다. 는 Gerald G. Briggs는 과거에 우리에게 임신부 및 모유수유부와 관련된 대표적으로 임상적으로 활용하는 Textbook의 저자이다.
이 분을 2000년대에 학회에서 뵌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도 이미 연세가 있고 키가 아주 큰 코카시안으로 기억이 된다.
Anyway, Lecture는 “Reproductive Psychiatry and Medication Exposures during Pregnancy and
Breastfeeding: Misinformation and Interprofessional Challenges”
연자는 텍사스 대학의 Becky Spencer교수가 발표하였다. PMADs로 Perinatal Mood and Anxiety Disorders로 빈도는 5-25%이다. 특히 출산 후 아이들이 NICU에 있는 경우 33%까지 높음.
우울증의 경우 임신중 진단되지 않고 undertreated되는 경우 조산율이 높아진다. 기전은 우울증이 심해지는 경우 HPA axis의 dysregulation으로 CRH(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증가로 조기진통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2017-2019년에서 산후 모성사망의 1위는 기존에 알려진 출혈, 임신중독증, 감염을 넘어서는 것이다. 3가지 증례를 통해서 이 질환에 대한 의사 및 환자들의 잘못된 정보와 이해로 인해 임으로 또는 의사의 권유에 의한 약물 중단, 또는 심지어 협진 냈던 전문가 조차도 임신중절 권유했던 것에 관하여 소개하였다. 중요 내용은 약물이 risk도 있지만, undertreated되는 경우 재발로 인한 조산, 저체중 등의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risk and benefit을 고려하여 약을 사용함으로써 좋은 임신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MotherToBaby의 임산부관련 정보제공 관련 Quality Meeting이 1시간 예정으로 진행되었지만 1시간 30분을 넘겼다. 국내에서도 마더세이프센터에서도 전화상담 외에도 다양한 인터넷, 카카오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이곳 미국에서도 Chat, Text, E-mail, Phone상담이 진행되고 있었다.
Best standard information제공을 위해 강조되는 부분이 consistency, Not erroneous information, and Good service가 강조되었다.
Service와 관련된 지침에서 Baseline risk정보 및 Fact sheet제공 등 그리고 상담자 정보관련하여 Job, Income등에 관한 민감정보까지도 받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즘 Open AI정보로 Bard, Bing, Chat GPT관련 이슈와 관련하여 concern, question, using에 있어서 상당히 complex한 이슈로 길게 이야기되었다. Information제공자나 제공 받는 임산부들에게 조차도… 정규시간이 끝난후 오후 6시부터 Poster Session이 있었다.
OTIS Poster Session 2023 Annual Meeting: Pregnancy Outcomes After Periconceptional Exposure to Isotretinoin in South Korea를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은 officially 처방되는 것이 약 1백만건이 있으며 인터넷 해외 직구 등으로 다양한 노출로 많은 임신부 약 2천명이 마더세이프 상담센터에 연결되며 2019년 이후 임신예방프로그램인 RMP적용에도 Recommendation에 대한 강제성이 없어서 매년 약 200건의 콜이 있는 상황이며 본 연구에서 응답자들의 30%이상이 유산으로 특히 인공임신중절을 하며 일부는 아이들이 발달장애와 관련성이 있다는 것이다
발표된 포스터에 관심들이 많았다. 미국에서는 iPLEDGE프로그램 운영이후로 임신부가 Isotretinoin 노출 상담은 많지 않은 것 같았다. 한편, 호주에서 오신분은 호주에서는 피부과의사들의 반대로 이런 프로그램이 시행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이야기하였다.
질문들은 왜 그렇게 처방을 많이 하는지? 그리고 이 연구에서 new Suggestion이 무엇인지?등에 관하여 궁금해 했다. 방문자중 OTIS President(Alfred Romeo박사)도 방문하여 같이 사진을 찍었다.
이분은 이번 OTIS meeting에 멀리서 참여해준 것에 관하여 thank you를 연발하였다.
나 역시도 member로서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thank you so much를 이야기하였다. 방문자중에는 시애틀에서 태어난 한국인인데 Teratology관련 대학원을 다니고 한국에는 인천공항 생기기전에 방문 했었다는 학생이 있었다. 오다가다 인사하 자고하며 떠났다.